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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을거 /맛집

까르니두 브라질(강남점)

by nanohora 2017.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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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먹은 건 그냥 스테이크 세트!!
 
일단.... 다 맛있지만...
저는 등심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ㅎㅎ
소고기 특유의 기름진 부분과 고기의 조화랄까..
등심은 소금 간이 조금 되어 있습니다.
 
좀더 덜 느끼하고 단백함을 원한다면
채끝살이나 갈릭을 먹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고기는 일단 특별한 말 없으면 미디움으로 나오는 거 같아요
다른 요구 사항은 안 해봤지만.... 말하면 해주지 않을까요;; ㅎ
 
사이드 메뉴도 무한으로 직원분께 말하면 계속 리필해 줍니다.
직원을 부를 때 벨이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계속 왔다 갔다 하면서 필요한 거 있는지 물어봅니다
(힘들 텐데;; ㅎ)
 
사이드 메뉴의 볶음밥도 맛있고 샐러드도 맛있고
비나그래찌 라는 토마토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썰어서 만든 것과
고기랑 같이 먹는 것도 괜찮았고
저는 무엇보다 핫소스(삐멘따 소스라고 하네요) 찍어 먹는 게 좋았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고기 쌈장에 찍어 먹는 거랑 같다고 하면 될 듯 ㅎㅎ
 
 
고기를 배불리 먹고
마지막으로 먹은 후식
 
파인애플 구이와 이구아수 커피(잔이 귀엽죠 에스프레소잔같이 ㅎ)
파인애플은 꼬챙이에 꼽아서 가지고 온후 테이블에서 잘라줍니다
역시 파인애플은... 어떻게 먹던 맛있네요
 
고기가 조금 하게 나와서 7장은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사이드 메뉴를 같이 먹어서 인지...
고기가 두꺼워서 인지
5장 정도 먹으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5장 먹었는지 6장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슈하스코도 먹어보려고 합니다
언제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ㅋ
 
camera by TAKE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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