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건대 매화반점 2번째 방문

어제 양고기를 한번도 안먹어본 친구가 먹자고 하여

매화반점을 들렸습니다.

냄새나면 못먹는다는 친구인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역시 양고기는 냄새를 잡아야 

근데저는 먹을수록 살짝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는걸 찾게 되는듯;;; 

4명이서 일단 양꼬치4인분(40개)과 꿔바로우를 시키고

먹다가 중간에

옥수수면(온면)과 깐풍기를 시켰습니다.

옥수수면은 논현양꼬치와 비교를 해보고

깐풍기는 일반 중국집과 비교하기에 좋은 기회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깐풍기는 중국집에서 시켜먹는것보다

크기가 작고 팝콘 느낌 ㅋㅋ

튀김옷이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습니다.

중국집에서 시켜먹으면 촉촉하고 기름기 많아서 양념소스가 많고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죠

근데 이거는 기본적인 깐풍기의 맛은 비슷한데

훨씬 고소하고 담백합니다 소스가 없는게 보이죠 ㅋㅋ

 

 

매화반점은 저렇게 톱니에 걸쳐주면 자동으로 돌려줍니다.

 

 

이것이 옥수수면

비쥬얼은 이태원에서 먹었던 옥수수면이랑 비슷한데

맛은 논현쪽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논현옥수수면이 아주 대박입니다.

매화옥수수면은 일부러 한국인 입맛에 맞추려고 한건지;;;

맛은 있었는데 

논현 옥수수면이 생각 나더라구요 ^^;;

점심에 갔는데 2호점은 오후 2시에 오픈한다고 해서 1호점으로 갔습니다.

1시에 갔는데 북적북적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