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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을거 /맛집

[맛집추천]인천 차이나타운 만다복 하얀짜장 등등

by nanohora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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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벙으로
평일에 갈 수 있게 되어
차이나타운을 들러보았습니다.
엄청 검색해보고 일반적으로 먹는 거 말고 
여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으려고 해서 간 곳이

만다복 하얀짜장 근데.... 평일에도 뭐 사람이 이리 많은지;;;

 

 

 

 

 

 

 

실내 디자인은 이런 식입니다.
중국 영화 보면 나오는 그런 실내 인테리어 ㅎㅎ
사람들 얼굴 안 나오게 찍으려고 하다 보니
실내를 다 못 찍었어요 구도도 이상하고

 

 

그렇다고 합니다.
먹어보면 진짜 그렇더라고요 ㅎㅎ

 

 

먹는 방법은 직원 분이 또 상세하게 설명해 주세요.

 

 

 

 

메뉴들이고요.

 

 

기본 세팅인데
보통 중국집 가면 춘장을 주죠 검은색
요기는 저런 갈색 춘장을 줍니다.
맛도 달라요. 맛있습니다.

 

 

 

짬뽕도 유명하다고 하여 시켜보았는데
만 원짜리라 그런지
해산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맛도 있고 해산물도 많고 
역시 짬뽕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야 해요 ㅎㅎ

 

 

이것이 하얀짜장
면 + 짜장 + 물
이렇게 나오는데 처음 설명을 짜장 몇 숟가락 물 몇 숟가락 비벼서 드세요.
라고 하는데 그러면 너무 싱거운 맛이 납니다.
다른 블로그 후기 보면 너무 심심하다고 하는 블로그도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 질리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하다는 블로그가 있는데요
저도 후자에 한 표

 

 

 

소스를 그냥 나온 거 전부 넣으시고 물을 조금씩 넣어가며 비비면 아주 맛나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짜거나 자극적이거나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하니 이거는 자주 먹어도 질리지 않을듯합니다.
일반 짜장은 맛은 있지만 느끼하고 자극적이라 자주 먹기엔 힘들죠 ㅎㅎ

 

 

탕수육은 맛은 평범하지만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고기도 큼직하고 바삭하고 맛도 좋고


 

 

 

 

 

라조기 첫맛은 간장에 불 맛이 강해서 헉!! 
하는데 한두 개 먹다 보면 아주 맛나요 ㅎㅎ
처음 드시는 분은 ????? 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주 괜찮습니다 ㅎㅎ

근데... 튀김류 2개 시키니 먹다 보니 느끼하더라고요.
다음에 가게 된다면 튀김 하나 해산물 하나 이런 식으로 시켜야겠어요.

 

 

 

다 먹고 소화 시킬 겸 차이나타운 돌아봅니다.

 

 

 

 

 

뭐 이런 느낌들 이에요 ㅎㅎㅎ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공갈빵!!
인데 정말 실망에 실망입니다....
그냥 다 딱딱하게 굳어 있고요..
리어카에서 방금 만든 공갈빵을 먹어보면
정말 맛 나는데 이거는 뭐....
다시는 안 사 먹을듯합니다.

 

 

그리고 펑리수
수제 펑리수가 있다고 해서 들러보았는데
맛은 있습니다.
대만에서 선물 받아서 먹은 것과 비교하면
이게 속이 더 많이 들어 있고 과일이 큼직해서 씹는 맛이 좋습니다.
빵 부분은 조금 더 푸석한 느낌이에요.
둘 다 맛은 있습니다.


멀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평소 먹던 게 아니라 다른 게먹고 싶을 때 한 번씩 갈만하다 생각됩니다. ㅎㅎㅎ

그리고 오는길에 신포닭강정을 2마리 포장해 왔어요.
요기는 2마리라고 안하고 큰거 작은거  ㅎㅎ
너무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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