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이야 뭐 많이 먹어 보았고
젤라또도 예전에 먹어 보았으나 뭐 특별한 인상이 없었는데
자꾸 생각 나는 추천해주고 싶은 젤라또 집이 있어서
블로그를 작성해 봅니다.
보통 단 음식을 먹고 나면 입이 텁텁해지죠
설탕이 들어간 커피도 먹고 나면 그렇고
그런데 이건 먹고 난 후에도 입이 개운하고 시원합니다.
텁텁함이 전혀 없고
오히려 더 양치한 후에 개운하고 시원해지는 것처럼
아주 깔끔합니다.
이유가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데 시식도 여러 가지 해보고
포장도 해서 먹어 보았는데
어떤 걸 먹어도 맛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딱히 무엇이 더 맛있다 추천할만하다는 게 없어요.
그냥 그때그때 원하는 거 드시면 다 만족 하리라 생각합니다.
포장도 됩니다.
아포가토
일단 젤라또 자체가 좋으니
역시 맛있어요.
여름이면 종종 사 먹는데
이제야 먹는 방법도 알았어요 ㅎㅎ
여태까지는 그냥 커피 한 번에 다 부어서 막 비벼 먹었는데
커피를 조금씩 뿌려가면서 먹고 또 뿌리면서 먹고
이렇게 자기가 좋아하는 농도로 맞춰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소도 잘 나와있네요.
길가가 아니고 상권이 밀집된 곳이 아니라
인적이 드문 곳이지만
맛은 여느 집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장할 때 주신 스푼
귀엽게 생겼습니다. ㅎㅎ
맛이 좋아서 가족들과 나눠먹으려고 제일 큰 거로 포장해 왔어요.
녹차 딸기 땅콩 초코
이건 맛보지 않으면 정말 모를 거예요.
제가 말하는 그 깔끔하고 맛있는 게 어떤 맛일지
이런 맛 집은 오래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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