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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완전 무선이어폰(TWS) QCY-T1S(T2C) 사용기

by nanohora 2019.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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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막귀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세요

 

 

저는 블루투스 제품을 10년도 더 전부터 사용했습니다.

 

 

주로 리시버에 일반 이어폰을 연결해서 쓰는 제품을 이용했어요.

 

 

아이리버 소니 브리츠 샤오미 QCY 등등 블루투스 제품을 써보았는데

 

 

역시 소니가 제일 좋았어요 ㅎㅎ

 

 

 

 

이 제품을 몇 년 쓰다 보니....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되어서 재생 시간이 한 시간도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배터리 교체 as 문의를 했더니 유상으로도 안된다는 말을 듣고.....

 

결국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크기도 작고 가볍고 뒤의 얇은 클립이 360도 돌아가서 꼽아두기도 좋고 음질도 좋고 통화음질도 좋고 다 좋았는데...

 

 

또 소니 제품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요즘은 완전 무선이어폰 TWS(True Wireless Stereo)가 유행이죠!!

 

그래서 저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후기들을 보았으나

 

좋다 하지만 아직 유선만큼의 음질은 아니다 그렇지만!! 선이 없는 자유로움에 이제 다시는 유선을 못쓴다.

 

이게 후기들의 종합 결론입니다.

 

 

그중 고급 제품 중에서는 유선이랑 음질이 비슷한 수준이라는 제품들도 있긴 하지만

 

가격대가 20만 원이 넘죠.

 

 

저는 어차피 막귀이고 아직은 TWS가 좀 더 발전된 후에 사는 게 좋겠다 싶기도 하고

 

주로 길거리 다니면서 듣는 목적이라 외부 소음 때문에 비싼 이어폰도 사실 별 소용이 없고

 

요즘은 음악 들으면서 다니지도 않고 하니

 

 

지금은 가성비 좋은 제품 중 사고 나중에 다다음 세대쯤에서 좋은 거 사자는 마음으로

 

QCY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https://youtu.be/TlsxfX6E6Mo

 

 

 

 

제품을 사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이것이 기도하고요... ㅎㅎ

 

후기를 많이 보았으나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는 분들의 후기라 좀 더 믿음이 가더라고요.

 

 

 

 

 

 

 

 

 

 

저는 뚜껑 있는 최신판을 구매했습니다.

 

큐텐에서

 

한가지 걱정은...

 

T1 제품은 음질이 좋다고 했는데

 

이거는 다른 제품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긴 했지만....

 

같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죠

 

이 제품을 사기전 또 한가지 걱정? 은 케이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대신

 

부피가 커서 휴대하기 불편하면 어쩌지?

 

했는데

 

생각보다 작습니다.

 

 

 

 

 

 

 

 

 

아담하죠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이제 드디어 그렇게 좋다는 음질을 들어보려고

 

페어링을 하고 음악을 틀었습니다.

 

.......

 

역시..... 유선 이어폰이 음질은 더 좋습니다......^^;;

 

그래서 무손실 음원도 들어 보았습니다.

 

 

제가 후기들을 보고 기대치가 너무 높았나 봐요

 

저렴한 제품인데 ㅋㅋㅋㅋ

 

역시 음질 좋은 건 다다음 세대쯤 사는 게 좋겠어요.

 

아니면 T1S와 다른 제품인 건지;;;;; 친구 꺼 T1S 들어봐야겠어요.

 

 

하지만 외부 소음이 가득한 길거리 다니면서 음질 포기하고 들을 거니까요.

 

 

마지막 고민 중 하나는

 

제가 귀가 이상해서 일반 이이폰은 그나마 덜 했지만

 

무선 이어폰 같은 경우 귀가 아파서 30분 끼고 있기도 힘들었어요.

 

 

 

 

 

 

 

화살표 한 부분이 귀를 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니까 조금 듣다 보면 음악이고 뭐고 아파서 빼어버리게 됩니다.

 

이게 벌써 2번째 산 제품인데

 

처음 산 제품도 귀가 아파서 형 주고...

 

심지어 이거는 사기전에 시착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산 건데...

 

조금 끼고 있다 보면 통증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산지 1년도 넘었지만.... 실제로는 10번도 안 썼어요... 아니 못썼어요.....

 

 

그래서 완전히 무선 제품도 사놓고 귀가 아프면... 못쓸 텐데라는 생각이 있었으나.

 

QCY 제품은

 

2시간 사용했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빠질 걱정도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귓바퀴에 고정시키는 부분도 없는데 오히려 더 고정도 잘 되었어요.

 

 

페어링 부분

 

충전기 케이스에서 꺼내면 금방 자동으로 잡힌다고 하는데

 

매우 만족스러울 정도입니다.

 

오른쪽 빼서 꼽고 왼쪽 빼서 꼽는 사이에 이미 잡혀 있어요.

 

집어넣을 때는 그냥 빼서 케이스에 넣으면 꺼집니다.

 

대박 편하죠!! ㅎㅎ

 

 

다른 완전 무선이어폰은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요약

 

장점

 

선이 없어서 편하다.

 

그동안 써왔던 제품들에 비해 통증도 없고 고정도 잘 된다.

 

페어링이 빠르고 간편하다.

 

충전이 편하고 사용시간도 길다.

 

휴대 케이스가 있어서 좋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다.

 

상황에 따라 한쪽만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하다.(운전할 때 좋을듯합니다)

 

 

단점

 

버튼이 기계식이라 눌러야 한다.

 

2시간 이상 끼고 있으니 통증이 조~금 생긴다.(지극히 개인적인 문제)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던 사람은 처음에 음질에 실망할 수가 있다

 

(하지만 계속 듣다 보면 금방 적응되어서 괜찮다)

 

통화음질이 매우 안 좋다고 한다(아직 통화를 못해봤는데 다음에 해보고 수정하겠습니다.)

 

 

일단 지금 생각나는 건 요 정도입니다.

 

 

앞으로는 더더 더욱더 발전해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오겠죠.

 

 

https://youtu.be/XD3CP_m-fj8

 

 

 

https://youtu.be/EL4ZbIFC9Tk

 

 

다른 좋은 후기를 가진제품들도 있으니 알아 보시는 분이 있다면 많이 알아보시고

 

앤커 리버티 에어 제품이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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