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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2

[강력맛집추천] 건대 밀숲 사골칼국수 저는 개인적으로 사 먹는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맛이 다 거기서 거기인 다 그게 그거인 맛이 나서였어요. 어렸을 때는 자주 어머니께서 직접 반죽해서 감자 호박 넣은 아 채칼 국수를 끓여 주셨는데 그것보다 맛있는 칼국수를 파는 곳이 없는 이유도 있었고요 ㅎㅎㅎ 그리고 파는 칼국수들은 다 해물칼국수 이런 거고 맛이다 똑같은.... ​ 이곳은 지인의 추천으로 맛있다는 칼국숫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사골 칼국수 하는 게 궁금하기도 했고요. ​ 가격이 엄청 저렴해요. 그래서인지 진~~한 사골 맛이 아닌데 오히려 그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골을 넣은 음식들이 많은데 맛은 있지만 너무 진해서 좀 오묘한 맛이 나는 것들도 많은데 이건 아주 깔끔합니다. 아주 적절한 비율 같아요. 국물도 시원 깔.. 2019. 1. 8.
[강력맛집추천] 제주도 중문 수두리 보말 칼국수 제주도로 이사간 형의 추천으로 들려보았습니다. 어떤 칼국수인지 전혀 감이 안잡히고 그냥 흔히 먹던 칼국수 생각하고 갔는데 완전 다릅니다. 정말......깜놀!! 너무 맛나더라구요 집에 왔는데도 계속 내내 생각 나더라구요. 주정차금지구역이라 조금 돌아가서 주차하고 다시 와야 합니다. 입구 색이 미역국 같지요!! 기본찬들 기본찬들도 깔끔허니 맛나고 좋습니다. 가끔 기본찬들이.................... 맛이 없는 곳도 많죠;;;; 맛은...첫맛은 좀 연한 미역국맛이 나는데 칼국수의 고소함도 나고 담백하고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매운고추 다진게 있는데 칼칼하게 넣어 먹으라는 거겠죠 ㅎㅎㅎ 그래서 2가지 맛을 다 느껴보기위해 반정도는 아무것도 안넣고 그냥 먹고 반은 넣어서 먹었는데 고추가 생각보다 많이 맵..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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