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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을거 /먹을거31

[만들어먹기]할라피뇨 파스타 + 총알 오징어 요즘 너무 더워서 입맛도 떨어지고 딱히 음식에 대해 생각이 없어지고.. 이럴 때는 시원한 음식이나 매콤한 음식이 은근 잘 어울리죠. 그러다가 간편한 게먹을 수 있는 것 중 할라피뇨 파스타가 생각나서 또 해 먹었네요. 게다가 총알 오징어도 있고~ ㅎㅎ 작고 귀엽죠 ㅎㅎㅎ 식감도 참 부드럽습니다~ 총알 오징어는 내장까지 통째로 먹으라고 하지만 파스타에 넣을 거라 깔끔한 맛을 위해 눈 입 내장 다 손질해줬습니다. 오일 파스타에 너무 잘 어울리는 할라피뇨!! 물기 짜주고 씨도 다 빼줬습니다. 면을 삶아 주고요 저는 면 삶을 때 일부러 소금을 잘 안 넣습니다. 음식을 좀 싱겁게 먹는 걸 좋아해서요. 올리브오일에 마늘도 볶아 주고요!! 그리고 최근에 구입한 기름막이!! 너무너무 좋은 제품이에요.... 진작 살 걸 .. 2018. 7. 26.
식초 때문에 신맛이 조금 강하기는 했지만 베트남에서 사온 피쉬소스 느억맘을 써먹어 보려고 분짜 만들어 보았습니다. 분짜소스 만드는 방법 블로그 보니 너~~~~무 다 달라요 ㅎㅎㅎ 뭘 보고해야 할지;;;; 가장 큰 문제는 식초를 넣는 분과 안 넣는 분 이 있는데.. 먹었던 기억으로는 새콤달콤했기에 식초를 넣기로 했습니다. 이게 베트남 롯데마트에서 사온 느억맘 피쉬소스 만두도 구워주고요 수제 떡갈비도 구워주고요 삼겹살도 구워보았습니다. 떡갈비 굽고 삼겹살 구웠더니 겉이 검게 타버리네요;;;; 소스는.... 물 피쉬소스 마늘 설탕 라임 고추 식초 넣었는데 비율은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식초를 어떤 분 블로그 보고 물 4컵에 식초 반컵이라고 했는데... 이것도 저한테는 많이 시더라고요;;; 식초는 꼭 다 만들고 마지막에 아주아주 조금씩 넣어가.. 2018. 6. 17.
머피스 아이리쉬 스타우트 흑맥주 이것도 신기할 정도로 입맛이 비슷한 아이가 '그럼 이 맥주도 좋아하겠는데?' 라며 추천해준 맥주입니다. 한국에서 팔기에 언제나 먹을 수 있을 줄 알고 다음에 천천히 먹지 머 하며 미루고 있었는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근처에 파는 곳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이제 이 맥주 수입이 안되어 이 집에도 딱 2캔 남아 있다고;;;;;;;; 그렇게 처음 맛을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네스를 좋아하는데요. 이태원 맥파이 흑맥이랑. 이것도 맛이 그런 계열입니다. 맛이 진하고 고소하니 완전 제 스타일입니다. 기네스보다는 조금더 진해요. 위에 크림이 일반 맥주보다 훨씬 부드럽고 잘 없어지지 않습니다. 좀 더 밀도가 높은 크림? 이랄까 일반 맥주 거품이랑 달랐어요. 신기할 정도에요. 그리고 이게 꼭 컵에 따라서 마시고 거품을.. 2018. 3. 29.
초간단 까르보불닭볶음면 만들어 먹기 최근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먹어보고 오~요거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들어서 한번 해 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http://nanohora.tistory.com/169 (참고) 그래서 우유랑 치즈랑 사 오고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해봤습니다. (유통기한 지날까 봐;;;) 원래는 파스타면에다가 하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귀찮아서.... 그냥 기본 구성 그대로 했습니다. ㅋㅋㅋ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아주고요!! 노릇하게 우유 넣고 면 넣고 끓여줍니다. 너무 끓이면 수분이 다 날라가 버리니 잘 보면서 점도가 높아지고 이정도다~ 싶은정도로 베이컨 버섯을 넣고 싶었으나 그건 없고 어묵만 보여서 2장 넣어줬습니다. 그냥 넣어줬는데..... 이거 대박!! 치즈도 넣어줘야 꾸덕꾸덕해 지지요!! 크림 파스타는 좀 꾸덕.. 2018.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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