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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을거 /맛집

[강력맛집추천] 건대 천향 마라탕 - 마라향궈

by nanohora 2018.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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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저번에 올린 곳 보다 먼저 가본 곳입니다.
이제서야 올리네요.

 

마라향궈는 예전부터 가자가자는 말만 하고
계속 못 가고 있다가.
이것도 갑자기 건대에서 만난 김에
"마라향궈 먹으러 갈래?"
"그래!!"
라고 해서 갔습니다.
빨간 날이라 연 곳이 있을까;;;;;하고 가다가
처음 가려던 곳은 문을 닫았고...
좀 더 둘러보다 다 문 닫았으면 아무거나 먹자 하고 도는데
몇 곳이 열었더라고요!!

 

이 집은 알고 간 곳은 아닌데 다른 집들보다 사람도 좀 있고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후기가 좋은 곳 이더라고요.
역시 뭔지 모를 땐 손님들이 좀 있는 곳으로.

 

근데 블로그에는 다 탕만 소개되어 있고 향궈는 별로 없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는 모든 테이블이 향궈만 드시고 있던데
아마 가게 이름이 마라탕이라서 그런가봐요.
향궈 안드셔보신분은 꼭 드셔보세요~

 

 

양념이 마 라 따로 있네요
마라가 하나인 줄 알았는데
마 랑 라를 합해서 마라라고 하나 봐요.

 

 

요기도 재료를 바구니에 담아서 주면 무게를 측정하여 가격 정합니다.
마라향궈는 100g에 3천 원
마라탕은 100g에 1500원
크~ 사진만 봐도 맛있네요
맛을 아니까 ㅎㅎㅎ

사실 마라향궈는 이날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탕은 여러 번 먹었지만
주변 지인들이 향궈가 더 맛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저도 이게 더 좋네요
물론 탕도 맛나지만요^^

 

 

 

이번에도 사진은 이거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먹는데 정신 팔려서;;;;
이 집은 공깃밥을 기본으로 주시더라고요
마라의 매운 향을 밥이 잡아주니 궁합이 매우 좋았습니다.

 

저번에 올린 대림동 순풍 샤부샤부랑 비교하자면
대림동이 간이나 향 맛이 더 강합니다.

 

뭐가 더 맛있냐는 그냥 개인 취향일듯해요.

 

둘 다 너무 맛나요 ㅠㅠ
중국음식 먹을수록 참 매력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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