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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쯤
강남 하이디 라오에서 처음으로 훠궈를 먹은 후로
계속 훠궈가 생각나더라고요!!
처음 먹었을 땐 강한 맛에 .....
???????
이런 느낌이었는데 입은 얼얼하고;;;
묘하게~ 계속 끌리더라고요
또 먹고 싶고 ㅎㅎ
그러다 건대에서도 훠궈를 먹고
했는데!!
지인이 청담 링링 가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요기가 맛 집이라는 소리는 이미 들어서 알고는 있었던 곳이라
바로 콜 하고 날 잡고 다녀왔습니다!!
지금 보니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건물입니다.
이 길로 몇 년을 출근했는데...
요기인 줄 몰랐어요;;;;
고기는 소 돼지 양 3가지 있었던 듯하고요
저는 소 양만 먹었습니다 ^^
야채는 골고루 먹었지만
주로 청경채랑 건두부 숙주 위주로 먹고
마지막에 넓적 당면 넣어서 먹었습니다.
홍탕은 살짝 맵고요
백탕은 담백합니다.
하이디라 오랑 비교를 하자면
링링은 좀 더 한국인 입맛에 맞춘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더 맛난듯해요 ㅎㅎㅎ
훠궈를 많이 먹어본 건 아니지만
하이디라오 건대 청담 중에
청담이 1위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조만간 또 가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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