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추천맛 집] 성수동 카페 훔볼트 - 찹쌀떡 식빵

어느 날 엄마님께서 
빵을 사오셨어요.
그냥 별생각 안고 
하나 집었는데... 어!? 촉촉 부드러운데? 촉감이 좋다...
그리고 한입 먹었는데...
어?! 촉촉하니 부드럽고 맛있는데?

손으로 만진 촉촉 부드러운 느낌이
식감으로도 전해지며
맛 또한 훌륭했어요....

그 후로 식빵은 여기서만 사서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식빵 사러는 많이 갔는데 
카페 이용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건대 해룡마라룽샤를 먹고 
요기를 2차고 갔지요!!
주차를 해야 하기도 하고 
요기는 카페도 럭셔리하고 주차도 가능하고 좋더라고요.
카페 사진은 없네요 ㅎㅎ

 

 

먹고 갈 거라고 잘라 달라고 하니
저렇게 담아주고 남은 건 싸가라고 봉지도 챙겨 줍니다.
센스도 있네요
요기는 카페가 지하 1층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하는 먹는 곳 1층은 판매하는 곳 2층은 스터디룸? 이런 식으로 먹는 곳
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그냥 사 와서 먹은 거예요
왼쪽은 자른 거
오른쪽은 안 자른 거
자른 거는 구워 먹거나 다른 거 만들어 먹거나 할 때 하려고 한 거고요.
오른쪽은 그냥 먹을 때
이 식빵은 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먹어도 됩니다.
너무 맛나요 대박이에요.

 

 

 

 

일반 식빵을 사면 마르고 거친 느낌인데
이거는 촉촉 부드러워요 그래서 이름도 모찌식빵 인가 봐요.
무게도 일반 식빵보다 무거워요.
저번에 성수동 에머이에서 밥을 먹고 
소화시킬 겸 걸어서 빵을 사고 걸어서 집에 왔는데
저 작은 2덩이 식빵이 무거워서 손가락이 아파지더라고요.

뭐 이거는 말로 설명해도 감이 안 올듯합니다.
기회 되면 드셔보시고요.

밀도라는 빵집에서 파는 식빵이랑 비슷합니다.
훔볼트까지 오기 힘들다면
밀도를 찾아가시면 될 듯합니다.
밀도는 여러 곳에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