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커피 드리퍼 커피핀

베트남 커피 드리퍼로 
커피 내리는 방법입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요기서 빠진 건 물을 한 번에 부어주는 게 아니라 2~3번에 나눠서 부어 줍니다.
처음에는 원두가 젖을 정도만 물을 부어서 우려내고 1~5분(유튜브를 보니 어떤 분은 1분 어떤 분은 5분이라고 하네요)
물을 템퍼 머리까지 부어주던지 아니면 2번에 나눠서 부어주면 됩니다.

 

 

 

 

 

커피살 때 받은 드리퍼입니다.
구조가 특이하죠
신기한 거는 저렇게 그냥 구멍이 뚫려있는데
커피 내릴 때 물이 한 방울씩 똑똑 떨어집니다.
그래서 커피 반 잔의 물 양 내리는데도 몇 분이나 소요가 됩니다.
종이필터 끼고 하는 커피는 그냥 주르륵 내려오죠 ㅎㅎ

 

 

이 정도의 굵기로 갈아져 있습니다.

 

 

티스푼으로 2~3스푼 넣으면 딱 저기 아래 경계 정도까지 커피가 찹니다.

 

 

템퍼로 살살 눌러줍니다.
수평도 맞추고 단단하게 만들기도 하고
너무 꽉 누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냥 적당히
너무 안 눌러도 커피가 빨리 내려와서 맛이 좀 덜하다고 해요.

 

 

웬만한 컵에다 사이즈가 맞아요.

 

 

 

템퍼가 잠길 정도만 부어서 원두를 우려냅니다
1~5분 정도 놔둡니다. 1분도 해보고 5분도 해봤는데 맛의 차이는 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

 

 

손잡이까지 물을 부어서 다 내려오기를 기다립니다.

 

 

 

뚜껑을 덮어주고요

 

 

한 방울씩 내려오는 걸 찍으려고 했는데 습기도 차고 안 보이네요 ㅎㅎ

 

 

 

다 내렸습니다.
색이 진하죠^^
양이 많아 보이나 엄청 적은 양입니다.

 

 

커피잔의 옮겨 담으면 요 정도!!
에스프레소 니까 연하게 드시고 싶으면 여기에 원하는 만큼 물을 섞어서 드시면 됩니다.

위즐 커피 내릴 때 절대 종이필터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필터가 향을 다 잡아먹어서 향이 떨어진다고

간단한 방식으로 진한 에스프레소를 내려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고도 좋습니다. ㅎㅎ

 

 

 

 

 

 

 

 

 

글보다는 동영상으로 한번 보는게 더 효과적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