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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먹을거 /먹을거

할라피뇨 파스타

by nanohora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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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남동 두에꼬제에서 먹어본 할라피뇨 파스타가
매력적이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레시피를 검색해보니
그냥 오일 파스타 만드는 거에 할라피뇨만 넣으면 되겠더라고 ㅎㅎ
(식당에서 파는맛아니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는)
레시피마다 조금 다른데
처음부터 할라피뇨를 같이 넣어주거나 아니면 중간에 아니면 마지막에
다 다르더라고요
저는 이번에는 중간에 넣어줬습니다.

 

 

양파를 다져주고요!!

 

 

올리브오일을 많이 두르고 마늘 간 것도 넣어주고요!!

 

 

할라피뇨가 크기가 큽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는데
하나가 길이는 엄지손가락 정도 굵기는 손가락 2개 정도의 굵기
그래서 일단 3개만 꺼내보았어요.

 

 

이것도 다져주고요!!
씨를 뺄까 말까 고민하다가
씨의 칼칼함도 좋아해서
이번에는 넣어보고 이상하면 다음에 빼기로 했습니다.

 

 

면 넣고 조금 볶아 주다가

 

 

할라피뇨 넣고 후추도 조금 뿌려주고!! 끝!!
저는 집에서 해 먹을 때 뭐 재료 많이 안 넣어요;;;
귀찮기도 하고 ㅎㅎㅎ

 

 

아주 맛나네요
그냥 할라피뇨 하나 더 넣었다고
이렇게 맛이 살아날 수가 ㅠㅠ

조금 아쉬운 건 할라피뇨가 신맛이 강해서
맵고 칼칼한 맛보다 신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다음에는 물기를 좀 짜내고 해보던가
다른 할라피뇨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맛은 아주 훌륭했어요 ㅠㅠ
예전 오일 파스타 할 때마다 망했는데
많은 레시피와 유튜브 영상 보면서
시도해본 결과
그래도 요즘은 먹을 만하게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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