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을 가 보았습니다.
친구가 일본에서 유학 중인데
친구가 가이드를 해준다는 달콤함에 ^^
그렇게 급하게 뱅기표를 예약하고 출발합니다.
jal 항공을 타고 갔는데요 왕복 40만 원 정도 들었던듯합니다.
이렇게 생겼네요
하네다공항으로 갔습니다.
친구가 빌려준 카드~
카드 충전 법은 다음에 다시 올려볼게요~
일본 거리 조금 한 건물들이 한국과는 확실히 다르죠 ^^
예전에도 일본 놀러 가려고 했을 때
여러 사람이 한국이랑 다를 게 없다고
도쿄는 가지 말라고 했는데
한국과 많이 다르네요 ^^
첨엔 다를 게 없네
라고 느꼈지만
보다 보니 많이 달라요 ^^
짐을 두고 바로
우에노공원으로 갑니다 ^^
일본 지하철은 한글로 다 쓰여있어요 ^^
내리니까 스카이트리도 보입니다~
한창 축제 기간이에요^^
하지만 아직 꽃은 없어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어마 무시하게 많습니다.
우에노 공원 안에 있는 스타벅스
우리나라에도 한옥으로 된 곳이 있는데
요기도 있네요^^
줄이 길어서 그냥 겉에서 구경만 합니다.
이렇게 그림 그리는 사람 연주하는 사람 요가 하는 사람 등 다양하게 볼거리?! 가 있더라고요
이제 막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했더라고요
축제가 한창일 때 돗자리 펴고 쉴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건 분리수거하는 곳
공원 안에 신사가 몇 개씩 있습니다.
손 씻는 거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산에 가면 이런 거 약수로 먹는데 말이죠
공원 지도입니다.
공원이 상당히 크죠!! 동물원도 있고
이 공원에서 유명한 동상인데요
자세한 설명은 요기에 있어요
http://m.blog.naver.com/stonevalley/220280579408
공원을 다 돌고 끝 쪽에 위치한 건물에 있는 식당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소 혀를 먹었어요
이 집은 보리차도 잘하더라고요 ^^
이게 소혀 인데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정말 너무 맛나요
이 정도 일 줄이야 ㅠㅠ
맛은 그냥 소고기랑 비슷하고요
식감은 소기랑 닭똥집 중간?!
그보다 양념이 잘 되어있고 구이 맛이 너무 좋았어요
요것은 닭 가슴살
요것 또한 너무 맛나더라고요 ^^
곧 슬슬 벚꽃이 필 텐데
너무 이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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